국민연금 홈페이지 2월부터 24시간 서비스 확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2월 1일부터 고객이 장애와 사망으로 받는 국민연금에 대하여 상담하고자 할 때, 홈페이지(www.nps.or.kr) 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담당직원의 직접 방문 또는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전자민원 서비스도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된다고 발표하였다. 


장애연금과 유족연금은 가입자의 가입이력과 장애(사망) 발생 사유 등에 따라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류와 신청서류 등이 달라 전문 상담이 필요하며, 상담시간도 다른 연금 신청에 비하여 오래 걸린다. 이번 예약 서비스 실시로 연금 신청 준비와 상담을 위해 여러 번 발걸음 하던 고객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09년 국민연금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급여 청구방법 중 지사방문과 담당직원의 출장 상담을 통하여 결정된 수가 장애연금 94.9%(8,338건), 유족연금 98.6%(37,657건)에 이르러, 거의 대다수 장애․유족연금 청구에 전문 상담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국민연금 수급자 현황

(2009.12월말 현재, 단위 : 명)

구 분	계	노 령	장 애	유 족
연금수급자	2,602,630	2,149,168	74,535	378,927
2009년 신규수급자	271,469	224,495	8,788	38,186

장애․유족연금 상담예약은 국민연금 홈페이지(www.nps.or.kr)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회원 로그인만으로 간편하게 24시간 연중무휴로 신청 가능하며, 가입자 본인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예약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사 방문이 쉽지 않은 경우 예약시간에 맞춰 직원이 직접 찾아오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또한, 미리 장애 또는 사망과 관련된 기초정보를 기재하면 많은 시간을 소요하지 않고 보다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 이와 함께 종전에는 반드시 60세 생일이 지난 후에만 청구할 수 있던 반환일시금(가입기간이 부족하여 연금으로 받을 수 없을 때 받는 급여)은 60세 생일 2개월 전부터 미리 청구할 수 있게 변경되며, 연금을 지급받는 계좌번호를 바꾸거나 연금수급증서를 발급받는 등의 서비스도 인터넷을 활용하여 연중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지난 2월 1일부터 전자민원을 포함하여 국민연금 홈페이지(www.nps.or.kr)에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가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되어, 종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만 가능하였던 임의가입 등 각종 신고신청, 정보조회, 증명서 발급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연중 24시간 내내 이용할 수 있게 변경됨

□ 공단은 앞으로도 인터넷을 통한 전자민원 확대 및 다양한 정보 제공 등 고객편의를 위한 연금서비스 개선에 끊임없는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국민연금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