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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먹으면 왜 좋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은 위가 아닌 머리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예일 대학 호 배스 박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식욕호르몬인 그렐린(ghrelin)이 뇌 속의 기쁨수용체 (pleasure receptors)에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뇌의 복측피개(ventral tegmental area, VTA)부위에 존재하는 이와 같은 수용체가 신경세포를 자극, 도파민을 분비한다고 말했다.
10년 전 그렐린을 발견한 호배스 박사팀은 그렐린이 그렐린수용체성장호르몬분비촉진 1수용체(ghrelin receptor growth hormone secretagogue 1 receptor;GHSR)에 작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이 그렐린을 쥐의 뇌의 이 영역에 투여했을 때 쥐들이 마치 밤새 굶은 것처럼 정신없이 먹는 것 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그렐린이 장에서 생산되 뇌의 식욕중추를 자극한다고 말했다.
호배스 박사는 GHSR을 차단해 식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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