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환자, 아스피린 복용후 2차 심장마비 줄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심장의 관상동맥 우회수술이나 혈관성형수술을 받은 환자 혹은 고혈압으로 베타 차단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4명 중 1명이 정규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이 지난 90년부터 96년까지 10만942명의 심장병 외래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환자의 수가 5%에서 26%로 증가했다. 여성(21%)보다 남성(29%)이 아스피린 복용 사례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심장학회는 심장마비를 일으킨 적이 있는 환자라든지 협심증과 같은 불안정한 혈관계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이러한 질병의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권했다. 또 최근 미국 심장학회지인 혈액순환(Circulation)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혈전방지 등을 통해 2차적인 심장마비나 여타의 문제를 3분의1 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위궤양이라든지, 알레르기 반응 등 아스피린 자체가 유발하는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복용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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