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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06-07-28 09:21] 고비용 경제구조와 노동시장의 경직성,규제 등 투자환경 개선해야...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8일 "기업들이 유가, 원화가치, 원자재값 상승 등 신3고(新3高)로 어 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과감한 투자확대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린 전경련 하계포럼 회사에서 "고비용 경제구조와 노동시장의 경직성 그리 고 복잡다기한 정부 규제 등 열악한 투자환경이 초래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회장은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기업 투자를 늘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투자가 살아나도록 하려면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은 유가, 원화가치, 그리고 원자재값이 상승하는 신3고로 수출채산성이 악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 기업투자를 과감하게 확대해 경제활력 회복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노사관계 선진화도 특히 강조했다. 그는 "현대차의 경우 지난 87년 노조가 설립된 이래 94년 한 해를 제외하고 올해까지 19년째 파업을 하고 있다"며 "누적 파업일수도 1년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 다.
아울러 "노사문제는 자율타결이 원칙이라고 하지만 정부의 공정한 중재자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면 서 "정부는 노사문제를 둘러싼 모든 불법행위를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강회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CBS경제부 임형섭 기자 sophi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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