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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전문병원·요양원 개원 [YTN 2006-05-19]
[앵커멘트] 노인들은 병원에서 1차 진료를 받고 퇴원한 뒤에도 회복과 재활을 위한 꾸준한 진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 은데요,서울 망우동에 이런 노인들을 위한 시립 전문 병원과 요양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김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인 환자들이 누워있는 병실을 의사가 찾았습니다.
마치 딸이 어머니를 모시듯 자상한 분위기에서 진료가 진행됩니다.
어르신들의 굳어진 몸 마디마디는 물리 치료를 통해 풀어줍니다.
북부노인병원이 전문으로 삼는 분야는 만성 퇴행성질환과 치매 등 노인성질환.
지하 2층 지상 4층에 2백석 병상 규모로, 쾌적한 분위기에서 노인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으 며, 일반 병원에 비해 진료비도 20% 정도 저렴합니다.
입원은 65세 이상 노인만 가능하지만, 외래진료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진수일, 서울의료원장] "진료기관을 다녀온 분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곳입니다. 친절교육 을 받은 의료진들이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노인병원 단지 안에는 중랑노인전문요양원도 함께 자리잡고 있습니다.
치매 중풍 환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만을 대상으로 16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입소비용은 무료입니 다.
현재 수유동에 짓고 있는 요양시설까지 완공되면 저소득층을 위한 서울지역 치매노인 보호시설은 수요 를 100% 채우게 됩니다.
[인터뷰:권택상, 서울시 복지건강국장] "일반 시민을 위한 실비 수준 요양시설은 현재 50%에 불과하지 만, 순차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와 사회복지단체등에도 소규모 치매노인 보호 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한다 는 방침입니다.
YTN 김수진[suekim@ytn.co.ki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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