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김창숙 선생은 평생 나라의 정의와 자신이 가진 신념에 대한 의리를 실천하기 위해 싸운 인물이었다. '마지막 선비 김창숙'(사계절 펴냄)은 한국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창숙 선 생의 삶과 철학을 청 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전기다.
김창숙은 일제시대에는 항일운동에 앞장섰고, 해방 후에는 외세의 신탁통치에 반대 했다.
그리고 나라가 두 동강이 난 상태로 정부가 세워지는 것에 반대했으며 이승만 정권 이 장기집권을 위해 독재를 시작했을 때는 민주화 투쟁에 혼신의 힘을 다한 인물이 었다.
이렇듯 김창숙은 평생 대의명분을 위해 제 몸을 아끼지 않았던 이 시대의 마지막 선비였다.
그의 용기는 한국 근대사에서 귀감이 될 만하다.
간신들이 벼슬길을 제안할 때 일거에 이를 거절했고 을사년에는 을사 5적의 목을 베라는 상소를 올리기 도 했다.
3ㆍ1운동 이후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일한 선생은 특히 젊은 인재를 기르는데 힘을 썼다.
또 비밀리에 국내에 들어와 유림들을 중심으로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했으며 흩어진 독립운동 단체를 하 나로 모으는데도 최선을 다했다.
일본경찰에 붙잡힌 이후 나라 잃은 슬픔을 통탄하는 그의 한시를 보고 일본 고위 경찰간부가 선생의 기 개를 존경해 고문을 중단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고문 후유증으로 다리를 쓸 수 없는 상태에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고 해방 이후 민 주화 운동에 헌신하 던 선생은 1962년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민족 정신을 바탕으로 후학을 키운 교육자이며 올곧은 기개로 독립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앞장 선 우리 시대의 선비, 성균관대학교 설립자 김창숙의 삶 속에서 어린이들이 신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 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