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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암 검진 300만명으로 늘린다 [제일경제신문]2006-02-22 00면 535자 위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등 올해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 대상자가 지난해 234만명 보다 66만명이나 늘어난 300만명으로 대폭 확대된다고 보건복지부가 22일 밝혔다. 그동안 검진 대상이 아니었던 농어촌 및 도서벽지 거주민, 노인, 장애인 등도 올해 새로 포함된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직장가입자는 월 보험료로 5만원 이하, 지역 가입자는 6만원 이하를 내는 저소득층이 해당된다.
암 검진을 받으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통보한 검진 대상자 표지와 신분증을 갖고 지정된 암 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복지부는 검진 결과 암 환자로 판명되면 18세 미만 소아·아동 암환자 1천800명의 경우 1인당 최고 2 천만원까지, 18세가 넘는 저소득층 암 환자 2만6천500명에 대해선 1인당 최고 30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또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해서도 최고 220만원까지 주고, 폐암 판정을 받게 되면 1인당 100만원씩 정 액 지급키로 했다.
함원형기자 whham@j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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