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외 아동 돕기에 발벗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1-26 오후 8:02:00

LG전자, 소외 아동 돕기에 발벗어



(서울=뉴스와이어) 2006년01월26일-- LG전자(대표:金雙秀/www.lge.com)가 올 한해 주요 사회공헌사업으
로 ‘소외 아동 및 빈곤 모자가정 돕기’를 설정했다.

LG전자는 노경사회봉사기금, 임원사회봉사기금 등을 활용해 복지시설 등비영리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마련해 올 한해 실시할 예정
이다.

LG전자는 주방가전 브랜드 DIOS의 전속모델인 탤런트 고현정씨와 함께 ‘LG-고현정 펀드’를 조성, 공동
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LG전자와 고현정씨 측은 각각 9천 만원씩 기부금을 내 총 1억 8천 만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기업과 광고모델이 함께 일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적은 있지만, 공동으로 장기적인 파트
너십을 맺고 펀드를 조성하기는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금번 펀드 조성은 고현정씨가 자신의 수입 중 1%를 기부에 쓰겠다고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을 접한 LG전
자 측에서 자사 모델이 이처럼 좋은 일에 참여하는데 기업이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발벗고 나선 결과
다.

이 금액은 기존의 LG전자의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고현정씨가 평소 관심을 가져온 빈곤 여성, 아동, 독거
노인층 및 의료지원 사업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LG전자와 고현정씨 측은 이들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함께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
헌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40여명의 소년소녀가장들을 대상으로 사내 후원인과의 만
남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의 사랑이 더욱 절실한 설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LG전자 후원인
이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통해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는 것이 이 날 행사의 취지. 소년소녀가
장들과 사내 공모를 통해 모집된 LG전자 후원인들은 2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진로, 고민 등을 상담하며 용기와 희망을
북돋웠다.

LG전자는 ‘03년부터 한국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500여명의 소년소녀가장을 지속적으로 후원하
고 있다.

LG전자 사회공헌그룹 박낙원 부장은 “LG전자의 소년소녀가장 및 빈곤 모자가정 후원 활동은 일시적인
생활 지원보다는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러한 행
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소년소녀가장에게 우리 사회의 사랑과 관심을 전해, 감성적으로 예민한 사춘
기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뒷받침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사회공헌업무 전담 부서 운영을 통해, 전사원이 참여하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행사 ‘아름
다운 토요일’, 무주택 빈곤층에게 무상으로 집을 지어 제공하는 ‘사랑의 집짓기’, 가정 형편이 어려
운 실업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산업인력 육성 장학금’ 등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적
극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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