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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준식 기자] 겨울철에는 야간 운전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 겨울철 노면은 빙판이 생기 기 쉬워 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멀게해야 하는데 야간에는 안전운전을 위한 시야 확보가 만만치 않기 때 문이다.
그러나 위험한 야간 운전도 미리 대비하면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야간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중앙선으로 부터 떨어져 주행하는 것이 좋다. 마주오는 차의 불빛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앞차의 미등만 보고 주행하지 말고 먼 길가에 정지하고 있는 자동차도 주의해야 한다. 진행하고 있는 차 로 착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교차로에 진입할 때나 커브길을 돌 때는 전조등을 아래위로 번갈아 비춰 차가 접 근하고 있음을 알려야 한다. 교차로나 오르막길 등에서도 마찬가지다.
차고가 높은 차량이 뒤에서 상향등을 켜면 전조등 불빛이 룸미러에 반사돼 눈이 부시다. 이 때는 브레이 크를 밟지 말고 룸미러의 각도를 조정해 안전한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차량에 부착된 룸미 러는 2웨이 방식이다. 룸미러 아래에 있는 손잡이를 뒤로 밀면 각도가 조정돼 불빛을 줄일 수 있다.
야간에는 타인에게 자신을 적극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이 안전운전의 비결이다. 해가 저물기 전에 미리 전 조등·미등·차폭등을 켜고, 위험이 예견되거나 상대방이 나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판단되면 전조등을 켜 는 등 내 존재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위험을 방어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박준식기자 win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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