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내년에도 좁은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2-02 오후 12:52:00
내년도 채용시장 ‘기상도’는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와 잡링크(www.joblink.co.kr)는 145개사를 대상으로 ‘2006년 채용
계획’에 대해 공동 조사한 결과 올해보다 채용을 늘리겠다는 업체와 줄이겠다는 업체가 각각 23개(16%)
로 같았다고 30일 밝혔다.

절반가량(46%)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나머지 22%는 “아직 구체적인 채용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했다. 내년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32%가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
고 41%는 ‘비슷할 것’으로 예측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공격 경영에 나서는 외식, 유통업계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아웃백스테이크, 베니건스, CJ푸드빌, 썬앳푸드 등은 내년에도 수십 개의 점포를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
다. 이들 업체의 채용은 매장 오픈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현재 계획대로 점포를 오픈한다면 내년에 수
천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시채용을 주로 하는 정보통신업계는 일부 업체들
이 채용 규모를 올해보다 절반가량 줄이겠다고 밝히는 등 채용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KT와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 등은 올해와 비슷한 채용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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