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후손 되찾은 땅 110만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9-22 오전 9:25:00
지난해 친일파 후손이 되찾은 땅이 1백10만평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최용규 의원(열린우리당)은 21일 행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 각급 지방자치단체가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찾아준 토지 중 친일파 후손으로 추정되
는 총 166명이 찾아간 토지가 1백10만평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최의원은 각 지자체가 토지를 찾아준 명단과 지난 8월 친일인명사전편찬위가 발표한 ‘친일인명사전 수
록예정자’를 비교, 친일파 후손여부를 가려냈다고 설명했다.


최의원은 일제시대 은사금 2만5천엔을 받은 이기용을 비롯해 정미칠적이면서 일진회 총재였던 송병준,
을사오적 중 한명인 이근택 등 주요 친일파 32명의 후손들이 지난해 찾은 땅만 24만평이라고 말했다.


최의원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재산환수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기 전까지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
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병역기자〉
이전글 학교주변은 ‘오염구역’…반경 200m내 유해업소 5만2000여곳 성업
다음글 "굶는 이웃 돕기" 1년간 도심 울린 사랑의 하모니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