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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기자= 정부가 북한이 핵만 포기하면 국내 전기를 직접 공급하겠다고 밝히면 서 관련 수혜주가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종목은 특별한 재료도 없는 가운데 회사 명칭 에 '전기'라는 이름만 들어간 이유만으 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일부 과열 징후도 포착되고 있다. 13일 거래소 시장에서 광명전기[017040],선도전기,로케트전기,대원전선 등 전기 전선 관련 주가 상한가 로 마감했다. 매도 잔량이 전무한 가운데 사자 대기물량이 소 화되지 않고 있어 내일 장에서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광명전기는 수배전반 업체로 북한전력 관련 수혜 기대를 바탕으로 전날보다 1 10원 오른 850원에 마감했 다. 선도전기[007610]도 전기공급 및 전기제어장치 제조업 으로 전날보다 270원 오른 2천80원에 마감했 다.
최근 급등세를 보이다가 이틀 연속 큰 폭을 조정을 받았던 로케트전기[000420] 는 대북 송전 관련 수혜 주가 아니지만 매수세가 붙으면서 525원 오른 4천45원으로 마감했다.
전선제조 및 판매업인 대원전선[006340]도 북한 송전 관련 기대를 반영하면서 개장직후부터 오름폭 상한 선인 490원 오른 3천775원에서 거래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전기공사업과 변압기를 생산하는 이화산업[000760]이 개장 이 후 오전 9시50분에야 대 북 수혜 관련주로 인식되면서 80원 오른 645원에 거래되는 등 상한가 대열에 동참했다.
제룡산업[033100]은 개장전부터 매수호가가 상한가에 밀집하면서 285원 오른 2 천215원에 장마감까지 상 한가를 기록했다.
세명전기[017510]는 금속제품 구입 판매 업체로 대북 송전과 관련이 없지만 최 근 하한가 행진을 거듭하 다가 상한가 대열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일부 증시전문가들은 "특별한 재료가 없고 주가 동향을 볼 때 가격 제한폭까지 오를 이유가 없어 보이는 데 회사 명칭에 '전기'가 들어간 데 따른 묻지 마 투자 패턴이 나타나는 등 일부 과열징후 가 포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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