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AS문제 개선돼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6-24 오전 11:14:00
얼마 전 연초에 교체한 휴대폰 액정에 문제가 생겨 단말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다. 쓴 지 6개
월이 채 되지 않았고 사용상 부주의도 없었기에 쉽게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서비스
센터에서는 버튼의 오작동 등의 문제는 12개월 무상수리가 가능하지만, 액정의 문제는 소비자의 부주의
도 일정부분 포함된 만큼 무상수리가 불가능하다며, 8만원의 수리비를 요구했다.
이에 본인은 "단말기 사용상의 부주의도 없었으며, 통신사의 규정에 따라 12개월 무상수리를 해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담당자는 "같은 오류라도 사용자의 부주의에 따라 유상수리도 될 수 있다"며 언성을
높이면서 오히려 화를 냈다.

통신사는 단말기를 판매할 때 무상수리 기간을 12개월로 약정해 놓는다. 이것의 의미는 12개월 안에 휴
대폰에서 발생되는 고장에 대해 수리를 해준다는 약정일 것이다. 대한민국이 통신강국이 된 것은 휴대폰
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의 힘이었다. 통신사들이 팔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소비자들에 대한 끊
임없는 서비스 개선과 함께 아울러 A/S센터의 서비스 제고에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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