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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05-06-07 10:18]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지난 주 사상 초유의 인터넷뱅킹 해킹 사고가 터지면서 인터넷 뱅킹 이용자들 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해킹 사건의 경우, 이미 V3 등 보안 제품으로 진단ㆍ치료할 수 있는 트로이목마 프로그램 을 이용한 것으로, 최소한의 보안수칙만 지켜도 예방할 수 있었던 범죄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인터넷 금융거래시 이용자들의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다음은 안철 수연구소가 안전한 인터넷 금융거래를 위한 이용자 보안수칙 10계명이다.
1. 출처가 불분명한 e메일이나 첨부파일은 열지 말고 삭제하기
e메일 확인 시 발신인이 불분명하거나 수상한 첨부 파일은 열지 말고 모두 삭제한다. 무심코 확인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 등에 감염될 수 있다.
2.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 및 활용하기
인터넷 금융거래에 이용하는 PC에 백신프로그램 및 PC방화벽을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 기능을 활용하여 해킹 및 바이러스 등 보안위협에 대비해야 하며,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하여 최신 엔진으로 항상 업 데이트해 놓아야 한다.
3. 안전하지 않은 PC에서 인터넷 금융거래 이용하지 않기
PC방 등 누구에게나 개방된 컴퓨터에서는 가급적 인터넷 금융거래를 하지 않아야 하지만 불가피하게 사 용할 경우 백신 및 PC방화벽이 설치 실행되는 곳에서만 이용한다.
4. 비밀번호는 영문 숫자 등 조합으로 6자리 이상 설정하기
로그인 계정의 비밀번호는 영문/숫자/특수문자 조합으로 6자리 이상으로 설정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변 경해 사용하는 습관을 갖는다. 타인이 쉽게 추정할 수 있거나 영문으로 유추하기 간단한 단어는 사용해 서는 안 된다. (예)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생일날짜, 차량번호 등 개인 정보.
5. 최신 윈도 보안패치 적용하기
윈도 운영체제 사용자는 최신 윈도 보안 패치를 모두 설치해야 한다.
6. 피싱(Phishing) 사기 e메일 조심하기
개인정보, 계좌정보 등을 요구하는 수상한 e메일의 경우, 신종 금융사기 수법인 피싱(Phishing)을 먼저 의심해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금융기관으로부터 개인정보, 계좌정보 등의 업데이트나 정보 변경을 요구하는 e메일을 받으면 클릭하지 말고 해당 금융기관 사이트에 가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7. 수상한 사이트는 방문하지 않고 안티스파이웨어 사용하기
믿을 수 없는 사이트는 방문하지 않으며 수상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PC는 주기 적으로 스파이웨어 검사를 실시해 깨끗이 사용해야 한다.
8. 인터넷 금융거래와 계좌 비밀번호 별도 적용하기
인터넷 금융거래 비밀번호와 계좌 비밀번호는 반드시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
9. 불법복제 프로그램 사용하지 않기
바이러스나 해킹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불법복제 프로그램은 사용해서는 안 된다.
10. 메신저로 자료 교환 시 백신으로 검사하기
메신저나 P2P 프로그램을 통한 자료 교환 시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 감염 파일이 전달될 수 있으니 백신 프로그램으로 감염 여부를 반드시 검사한 후 이용해야 한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전세계적으로 돈벌이를 노린 범죄 집단이 스파이웨어를 제작하거나 신 종 금융 사기 수법인 피싱(Phishing)이 등장하는 등 점차 인터넷 금융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 에 안전한 인터넷 금융거래를 위해 금융기관 및 쇼핑몰 등 업체들의 보안 강화는 물론 개인 사용자들도 보안수칙을 준수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연광기자 saint@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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