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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생생뉴스 2005-05-30 11:41]
경기도는 다음달 20일부터 도내 시내버스간 환승할인을 종래의 50원에서 400원으로 대폭 확대 시행할 계 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같은 대폭 환승할인은 도 단위로는 전국 최초”라며 “좌석형버스를 포함한 경기도 전 체 시내버스 7117대를 대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승방식은 교통카드(선불 및 후불)를 이용해 도내 시내버스간을 환승할 경우 도시형버스 요금 기준으 로 후승 버스요금의 50%(일반인 400원, 청소년 300원)를 할인하는 형태다. 또 환승 인정시간은 장거리 통행이 많은 경기도의 특성 등을 고려해 환승승객의 95%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승버스 탑승 후 70분 이내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환승승객의 도시형 버스간 이용 요금은 현재 1600원→1200원으로 25% 경감되며 도시형-직행좌 석형버스간 요금은 현재 2300원→1900원으로 17% 줄어 들게 된다. 또한 2회 환승승객은 도시형버스간 현 재 2400→1600원으로 33%의 중복할인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한편 서울시 유출입 경기도 도시형버스(1,765대)와 서울버스 및 수도권 전철간 환승할인 시행 을 추진중으로 현재 경기도와 건설교통부, 서울시, 한국철도공사가 공동으로 교통개발연구원에 용역을 맡겼다. (031)249-3593
이태경 기자(unip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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