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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치명적 질병(CI) 보험 가입자가 늘고, 변액보험 판매도 급증 하고 있다. 또 한번의 보험 계약으로 신체.자동차.재산.배상책임 등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보장하는 통합 형 보험 판매도 크게 늘어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CI보험의 수입보험료는 2조787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무려 2조3032억 원이나 늘었다. 사망뒤 보험금이 나오는 종신보험과 달리 CI보험은 암이나 중풍 등이 발병하면 치료자금 이 나온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변액보험의 지난해 수입보험료는 전년보다 1조757억원이 늘어난 1조915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형편에 따라 납부 보험료를 인출하거나 추가 납입이 가능한 변액유니버셜보험의 수입료는 4534억원에 이르렀다.
반면 종신보험의 수입보험료는 기존계약에 따른 수입보험료 유입으로 전년에 비해 23.6%가 증가한 10조 8694억원에 달했으나 신계약건수와 첫회보험료는 2002년을 정점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김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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