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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인터넷쇼핑몰을 통한 거래액이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월을 합산한 1분기 거래 액도 2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웠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인터넷쇼핑몰 거래액은 총 8361억원으 로 이제껏 월간 기준으로 가장 큰 거래액을 기록했던 지난 1월 8148억원에 비해 213억원 증가했다. 이 는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935억원(30%), 전달에 비해 924억원(12.4%) 증가한 것이다.
심한 더위를 예상, 에어콘을 예약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았고 봄철 결혼시즌을 맞아 혼수용품 등 가전제 품 판매가 늘어난 것이 거래액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가전·전자·통신기기 거래액은 전달에 비해 223 억원(17.4%) 증가했다.
신학기를 맞아 참고서나 EBS 방송교재 판매가 137억원(39.1%) 늘었고, 컴퓨터 및 주변기기 거래액도 220 억원(30.2%) 증가했다.
반면 계절적 요인으로 여행 및 각종 공연, 레저 예약 등의 수요가 줄면서 이 분야 거래액은 274억원 (21.7%) 감소했다.
지난 1월과 3월 거래액의 급증으로 올 1분기 인터넷쇼핑몰 거래액은 분기별 사상 최고치인 2조3947억원 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880억원(25.6%) 증가한 것이다.
한편 올 1분기중 월평균 인터넷쇼핑몰 사업체수는 3535개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35개(4.0%), 전분 기에 비해 59개(1.7%) 증가했다. 인터넷쇼핑몰은 지난 1월 3508개로 처음으로 3500개를 넘어선뒤 2월 3525개, 3월 3572개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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