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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70% 이상이 어금니에서 발생 손상땐 영양부족·턱관절 이상 초래 신경마저 상실땐 인공치아로 대체
▲어금니 상실, 영양 손실 높인다
치아는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잘게 부수고 갈아서 영양분을 몸에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음식을 잘 씹지 못해 먹는 즐거움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소화기능 이 떨어져 영양상태에 결함을 줄 수 있다. 특히 어금니를 상실하면 건강에 미치는 여파는 더욱 크다. 음 식물을 씹는 일의 70∼80% 정도가 어금니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다. 어금니를 상실하면 턱 근육에도 영향 을 미쳐 얼굴 균형이 깨지면서 턱관절에까지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러나 어금니의 관리는 쉽지 않다. 어금니의 형태나 위치상의 문제로 충치로부터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 이다. 실제 충치의 70% 이상이 어금니에서 발생된다. 어금니는 씹는 면이 넓은 절구모양을 하고 있어서 ‘구치’라고도 한다. 거칠고 단단한 음식을 잘게 부수고 갈아서 소화가 용이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절구처럼 홈이 패 있어 음식물 찌꺼기나 치태와 치석이 끼기 쉽다. 충치가 생기게 되면 치아 홈 안으로 파고들어가 안에서 넓게 퍼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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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어금니 치료
어금니에 충치가 생긴 경우 치아를 상실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치아의 바깥쪽에만 충치 가 머문 상태라면 이를 잘 닦아 주고 스케일링만으로도 가능하다. 그러나 치아 안쪽까지 진행된 상태라 면 충치가 생긴 부분을 긁어내고 인공충전물로 메워준다. 치아의 가운데 부분에 있는 신경까지 충치로 손상됐다면 신경치료 후 금관이나 사기관으로 덮어씌워 주면 된다. 그러나 신경치료마저 어려울 정도로 상한 경우에는 치아를 뺀 후 인공치아로 대체한다. 틀니, 크라운브리지, 임플란트가 대표적인 인공치아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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