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살 제거크림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주름살 없애는 크림이 오히려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피부과 전문의들이 경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여러 종류의 주름살 제거 크림의 주성분인 알파하이드록산(AHA)의 사용을 엄격히 제한할 것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 AHA는 피부의 외피를 벗겨내고 그 아래에 있는 새로운 피부를 표출시키는 작용을 하지만, AHA가 장기적으로는 피부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고 피부과 전문의들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미국식품의약청(FDA)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AHA함유 크림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태양의 자외선에 매우 민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손상된 세포를 증가시키고, 피부의 수포(水疱)와 화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EU 집행위원회는 AHA의 사용량을 엄격히 제한할 뿐 아니라, AHA 제품에 경고문 부착을 의무화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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