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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조영곤기자]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교원평가에 대해 도내 교사의 89%가 반대 입장을 보였다.
전교조 전북지부가 도내 교사 2,7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1%가 ‘교원평가제가 도입되려면 우 선 근무평정제를 폐지해야’한다고 답했으며, 38%는 ‘어떠한 교원평가방식도 도입해서는 안된다’고 응 답해 대부분의 교사가 교원평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또 71%가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시한 공개수업이 도움이 안된다고 답했으며, 67%는 교원평가를 교원구조조 정의 의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전교조 전북지부는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원평가는 근무평정제도와 중복돼 불필요한 업무만 늘 리고 있고 교사의 소신 있는 교육을 막게 된다며 반대 입장을 25일 밝혔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교원평가의 대안으로 제시한 학교단위 교육종합평가제에 대해 91%가 찬성하고 학교자 치법제화에 대해서도 높은 공감대를 보였다며 교원평가제의 전면적인 재고를 요구했다.
/조영곤기자 you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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