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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com)위기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삼성경제연구소가 닷컴의 10대 생존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연구소는 초단기 투자의 유행심리가 위기론 확산의 원인이 됐고 또 전통기업에 대한 급작스런 외면도 문제를 확산시켰다고 보고,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닷컴 기업도 수익모델을 제시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우선 비즈니스모델들을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고했다. 예를 들어 기업과 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로 기반을 다진 닷컴 기업들의 경우 기업간 (B2B) 전자 상거래를 겸업할 경우 수익성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온라인 서비스를 유료화하거나 닷컴간 공동브랜드를 통해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도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게 삼성의 분석이다. 새롬기술의 경우 기업형 유로 다이얼패트 서비스를 시작 분단 50원정도의 수익을 확보하고 동영상 광고로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 야후는 하루 2,000만건에 이르는 검색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스탠퍼드대 대학원생인 구글이 개발한 서치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연구소는 유통 물류사업진출 제조업 겸업 등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굴지의 기업인 시스코시스템스가 1988년 경영위기 때 허니웰 출신인 존 모그리지를 영입, 창업자를 퇴출시켜 위기를 극복했던 것처럼 최고경영진을 교체하는 것도 생존전략으로 꼽혔다.
-삼성경제연구소 발표-
B2B 전자상거래 추진, 서비스 유료화, 온라인 통합, 유통 물류 진출, 제조업 겸업, 최고경영자 영입, 슬림화와 아웃소싱, 현금흐름 해결, 해외진출 외자유치, 제값받고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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