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베이커리와 커피전문점, 카페, 햄버거 전문점 등에 서 건강빵을 만들어 파는 곳이 늘고 있다.
● 테이크 어반
=테이크 아웃 커피점이지만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호두감자빵, 잡곡빵, 블루베리식빵 등 인공감미료 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빵을 매일 아침 만들어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아침식사를 하지 못한 고 객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준다. 호두감자빵은 통호두와 구운감자를 넣어 든든한 한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 하며, 통째로 삶은 호박을 으깨어 밀가루와 함께 반죽한 호박식빵은 건강 차와 잘 어울리는 빵이다.
또 최근에는 당뇨, 고혈압으로 음식 조절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맞춤빵 서비스’를 실시해 소비자들 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맞춤빵은 소비자가 베이커리 쉐프와 의논해 저칼로리, 무감미료의 빵을 원하 는 대로 주문할 수 있다. (02)512-7978.
● 크리스피 앤 크리스피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가 들어 있는 잡곡빵 모두 고급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고, 인공 감미료를 일 절 사용하지 않는다. 밀가루 대신 땅콩과 해바라기씨로 만든 쿠키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사 과, 잡곡 등을 듬뿍 넣어 만든 유럽식 빵, 세련된 프렌치 스타일의 케이크, 정통 초콜렛, 과일 퓌레로 만든 고급 디저트인 솔벳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행남자기가 운영하는 이 베이커리는 4월 중 행남자기 사옥이 옮겨가는 서울 서초동에 2호점을 연다. 신사점 (02)545-6911.
● 아티제
=유럽식 바게트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파니니 등 일품의 맛을 재현해내는 베이커리 카페. 특히 호밀, 귀리, 수수 등의 곡물을 주재료로 하고 소금과 허브를 사용해 만든 담백한 빵들은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 는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하다. 무화과 바게트, 야채 소시지 대니시가 일품이다. (02)3408- 0010.
● 프레쉬니스 버거
=햄버거는 몸에 좋지 않은 ‘정크푸드’로 인식되고 있지만 프레쉬니스 버거가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건강·홈메이드’이다. 햄버거를 주문하면 손님들이 훤히 볼 수 있는 개방형 주방에서 조리를 시작하 며, 유기농 야채와 원육을 직접 갈아 패티로 사용한다. 컵이나 접시도 일회용이 아닌 유리나 도기를 사 용한다. 또 콜라나 사이다보다는 천연과일주스나 허브 차를 추천하는 직원들이 색다른 인상을 준다.
햄버거 외에 직접 굽는 케이크와 쿠키, 수프, 일본 된장에 대파를 썰어 넣은 네기미소 버거 등도 추천 메뉴다. (02)548-3412.
윤영미 기자 ⓒ 한겨레(http://www.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