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비씨카드 수수료 분쟁 타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3-31 오전 9:51:00
[edaily 피용익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와 비씨카드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상문제가 7개월만에 사
실상 타결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31일 "지난해 9월부터 받지 않아온 비씨카드를 4월1일부터 다시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
혔다.

이 관계자는 "비씨카드와의 협의를 통해 가맹점 수수료율을 점포별로 차등 적용키로 하고, 구체적인 인
상 수준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수수료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KB카드 등 다른 카드사와도 수수료율을 협의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29일 정병태 전 재정경제부 국장이 비씨카드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카드 수수료율 문제 타결이 급물살을 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비씨카드가 지난해 9월1일 가맹점 수수료율을 기존 1.5%에서 2.0~2.35% 인상하자 가맹점 계약
을 해지하고 비씨카드를 받지 않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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