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와 비만의 상관관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담배에는 4,000 ~ 5,000 종류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그중에는 비만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이 보고되어 있다. 예를 들면, 금연자의 체중을 금연 뒤 10년간에 걸쳐 추적한 미국의 윌리엄 죤의 조사에 의하면, 끽연자와 비교하여 금연자는 남성이 평균 2.8Kg, 여성이 평균 3.8Kg 무거웠다. 남성의 8.8%, 여성의 13.4%가 13키로 이상의 체중증가를 보였으며, 그러한 치수의 피크는 금연후 4년에서 6년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일란성 쌍생아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비끽연자에 비하여 소량끽연자(하루 1~19개피)은 평균 3.2Kg, 중간끽연자(하루 20 ~ 29개피)는 3.4Kg, 골초(하루 30개피 이상)는 4Kg가 가벼웠다. 그러면 끽연자는 비끽연자에 비해 비만이 적을까? 끽연의 비만 억제의 메카니즘은 다음과 같이 설명되고 있다. 담배의 연기에 포함되어 있는 니코틴에는 부신수질로부터 카치코라민(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거나 교감신경계의 기능을 높이는 성분이 있는데, 그것은 에너지를 방출하는 작용과 전신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이것이 체중감소를 가져오는 하나의 메카니즘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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