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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결혼정보회사를 선보이고 커플 매니저라는 직업을 퍼뜨린(?) 이웅진 선우 대표(40)가 연애지 침서 ‘화려한 싱글은 없다’(랜덤하우스중앙)를 펴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트코치 이웅진의 50가지 연애전략’이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현실적 눈높이로 바라본 사랑과 결혼에 대한 현명한 대처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조건만 따지는 스타일, ‘튕기는 맛이 있어야’ 라고 생각하는 여자, 동화같은 환상을 좇는 여자, ‘내 주제에 무슨 결혼…’ 하며 자신 없어 하는 여자는 노처녀의 조건을 갖췄다고 생각하면 틀림없습니 다. 또한 일단 돌진하는 남자, 여자만 만나면 얼굴이 빨개지는 스타일, 예쁘고 나이 어린 여자만 찾는 남자,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는 노총각이 되기 쉽습니다.”
사랑에도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이대표는 이성간에는 무엇보다 첫만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대표는 첫 만남에서 호감을 갖게 하는 비결은 첫째,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대화 중 맞장구 를 자주 쳐야 ‘말이 통한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고 했다.
이대표는 이런 노하우는 지난 16년간 수만명의 회원들을 만나 결혼의 꿈을 함께 일궈나간 경험에서 우러 나온 것이라며 진지한 만남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안하면 후회하는 것 두 가지. 연애와 결혼입니다.”
〈이동형기자 s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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