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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독도 개방 방침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한층 높이면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위축시킬 것 으로 기대된다.
일본 영유권 주장 위축시킬 것으로 기대 관광과 취재 등을 위한 독도 방문을 전면 개방한다는 정부 발표가 나오자 문화재청과 울릉군청에는 독 도 입도 관련 신청 접수와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문화재청과 울릉군은 오는 24일부터 하루 최대 방문 인원이 140명으로 늘어날 경우 연간 5만명 이상의 독도 방문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독도 탐방객이 크게 늘어날 경우 우리나라 땅임에도 멀게만 느껴졌던 독도에 대한 국민적 사랑 과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독도 개방 방침은 대외적으로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우리의 실효적 지배권을 보여주는 외교 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선포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 여론이 팽배한 가운데 독도 개방이 이뤄진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연간 5만명 이상 독도 방문 예상 정부가 그동안 독도의 생태적 지질학적 가치를 보존하는데 무게를 뒀다면 이제는 정치, 외교 상황과 국 민정서를 함께 고려해 독도 보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CBS문화부 양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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