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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아줌마 층'' 75%이상 증가…사회생활·경제자립도 분석(서울=연합뉴스) 신유리기자 = 피부과 이용고객 중 50~60대의 중년 여성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피부미용 네트워크인 고운세상은 지난 2000년 한해동안 자사의 피부과를 다녀간 고객수와 2004년 고객수를 비교한 결과 5년만에 42.7%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중 50~59세 여성의 증가율이 77.4%, 60~69 세가 75%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40~49세가 4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40~60대 여성의 피부과 이용률이 평균치 이상으로 늘어난 것 으로 분석됐다.
반면 10~19세 여성은 12.2%, 20~29세 18.6%, 30~39세 26.1% 증가에 그쳐 피부과 주이용층이 20~30대의 미혼 여성에서 ''아줌마 층''으로 옮겨간 것으로 회사측은 풀이했다.
고운세상 마케팅연구소 인현진 본부장은 "예전에는 주부들이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을 사치라고 생각했지 만 최근 들어선 여성들의 사회생활이 활발해지고 경제적 자립도도 높아지면서 아줌마들도 자신을 가꾸 는 일에 가치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newgl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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