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는 다이어트 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시카고의대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공포영화를 보면 과식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30명의 여자를 선정해 공포영화의 장면들을 보여주는 실험을 했다.영화를 보여주기 전에 팝콘 한 봉지씩을 무게를 달아 나눠 주고 20분간 영화를 보게 한 뒤 봉지를 회수, 다시 무게를 달아보았다. 이들 중 절반은 자주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들이었다.그 결과 습관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들은 가끔씩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들에 비해 팝콘을 두 배 이상 많이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습관적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들의 경우 평소 살에 대해 스트레스와 공포영화가 주는 긴장이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켜 폭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같은 결과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살을 빼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와 정서불안을 극복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암시해준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실험결과에 관해 국내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공포영화라는 특정 장르로 연구한 데이터는 없지만 영상 시청행위와 팝콘 등이 체지방 과다 축적,즉 비만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다이어트 원리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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