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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과다인 사람들이 평소 식사 대신 미리 준비된 식단을 따른다면 다이어트와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심장병 및 사망 위험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건주 포틀랜드 보건과학대학 연구팀은 연구 결과 전문가가 미리 짜놓은 저지방ㆍ저칼로리 식단이, 각자 장을 봐서 스스로 준비한 식단보다 더 큰 체중감량 효과를 가져왔으며, 심장병 요인들도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연구팀은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 혹은 당뇨를 가진 300명의 과체중 및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일부에게는 전체칼로리중 지방 20%, 탄수화물 58%, 단백질 20%로 짜여진 식단을 제공하고 나머지는 나름대로 균형잡힌 식단을 스스로 짜게 했다.
1년 후 다시 검사한 결과 양측 모두 체중이 줄고, 혈압과 '배드' 콜레스테롤 및 혈당량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패키지 식단을 따른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더 큰 효과를 보았으며, 다이어트 계획을 더 꾸준히 유지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현재 20세 이상 미국 성인중 약 55% 에 해당하는 9천700만명이 과체중 상태로 추정된다고 밝혀져 이같은 연구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체중을 2%만 감소해도 콜레스테롤, 인슐린, 글루코스 수준을 크게 감소시켜, 심장병이나 신장, 신경계 질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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