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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최근들어 이색적이고 독특한 신차 발표회가 많아졌습니다.
극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간단한 퍼포먼스에서 벗어나 공연이 펼쳐지기도 하고, 신차발표회를 위한 영화 가 제작되기도 합니다.
현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프랑스의 대표적인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의 남,녀 주인공이 안타까운 사랑을 노래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영낙없는 뮤지컬 공연이지만, 얼마전 서울의 한 예술전문 극장에서 펼쳐진 신차발표회의 한 장면입니다.
신차의 이미지를 장황한 설명이 아니라 우아한 선율로 대체시킴으로써 차뿐 아니라 회사에 대한 이미지 도 한껏 높일 수 있었다는 게 업체의 설명입니다.
[인터뷰:하태응,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 부장]"자동차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와 예술 이 접목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특히 최근에 프랑스 최고의 뮤지컬과 함께 SM5 신차발표회를 연 것 이 대표적인 예입니다."도심을 나타내는 무대 세트 앞에서 젊은 남,녀 무용수들이 세련되고 역동적인 동 작을 연출합니다.
작은 소극장 공연처럼 느껴지지만 역시 한 수입 자동차회사의 신차발표회입니다.
새로 선보이는 차의 컨셉인 우아함과 고급스러움, 세련됨을 발레단의 창작 무용으로 표현했습니다.
[인터뷰:김예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컨셉을 다 보여드리기 어려운 부 분이 있습니다. 하나의 퍼포먼스로 자동차의 모든 것을 짧은 시간에 전달하려고 기획한 것입니다."한 수 입차 업체는 신차발표를 위해 아예 인터넷 전용 영화 3편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김기덕, 김성수, 차은택 감독 등이 참여했고, 제작과정을 미리 공개해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차를 더 팔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지만, 소비자의 눈과 귀를 붙잡기 위해 신차발표회는 더욱 다 양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YTN 현덕수입니다 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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