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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주말 저녁에는 서울 도심 차도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될전망이다.
서울시는 빠르면 이번 봄부터 주말 저녁 서울 시내 일부 차로를 인라인 스케이트 코스로 운영하는 방안 을 검토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시민들에게 새로운 놀이마당을 제공하는 한편 서울의 밤 문화를 건전하고 활력있게 유도한다는 취지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겨우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지난달말로 문을 닫음에 따 라 새로운 레저문화를 제공할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며 "주말 저녁에 시내 차도를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 고 달릴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인라인 코스로는 4대문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차량이 적고 경찰의 통제가 가능한곳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이 관계자는 "파리의 경우 주말 저녁이면 인라인 스케이트 행렬이 1~2 가량 이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 다"며 "서울에도 인라인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시청앞 스케이트장 만큼이나 호응을 얻을 수 있 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경찰과 협의해 교통 흐름에 문제가 없는 곳으로 코스를확정해 이르면 이번 봄부터 인라인 코스를 선보인다는 게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나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아이디어가 확정되는대로 본격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 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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