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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중국 현지 합작기업인 UNISK(중국명 聯通時科新息技術有限公司)가무선인터넷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SK텔레콤이 1일 밝혔다.
UNISK는 지난해 2월 SK텔레콤이 차이나유니콤과 6백만달러를 투자해 베이징에설립한 합작기업으로 지난 해 3월1일부터 차이나유니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유족부락(U族部落)"이란 이름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를 제공해왔다.
UNISK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초기부터 한국 12개 업체와 협력해 40여개의 콘텐츠를 중국에 선보였다.
최근에 도입한 버추얼머신(VM.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미들웨어)에서는 1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 다.
이수혁 UNISK 사장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중국에서 처음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브랜드를 도입하고 한국에서 쌓은 노하우와 선진화된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며 "올해는 컬러링플러스 포토포털 등 새 서비 스를 내놓아 가입자를 50만명으로 늘리고 매출 2백50만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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