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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20여개팀 참가해 첫 대회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부산에 소년소녀합창 콩쿠르가 생긴다.
한국합창올림픽조직위원회(KCI, 조직위원장 도영심)는 17일 "부산 APEC정상회의를 기념하고 합창문화 저 변확대를 위해 부산 소년소녀 합창 콩쿠르를 창설해 26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첫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콩쿠르에는 국내 20여개 합창단 900여명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오후 7시 30분에 시상식 및 폐막공연을 갖는다.
창설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해돋이 합창단, 인천영코럴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 전라권 등 전국에 서 20여 합창단이 이미 참가 신청을 마쳤고 서울 외국인학교 어린이합창단(Foreign British School)도 참가한다.
시상식 및 축하공연에서는 KBS열린음악회와 지난 2003년 가을 합창올림픽 1주년 기념공연 등에서 언론 의 뜨거운 관심과 한국민의 호응을 받아온 주한 24개국 주한외교대사들로 구성된 '노래하는 대사들(The Singing Ambassadors)'이 이 콩쿠르의 창설을 축하하는 공연을 갖는다.
한국합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전세계 7천여명의 합창단이 참가한 아시아대륙 최초의 '2002 부산 합창올림 픽'과 '2005 세계 청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등 굵직한 합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어린이 합 창 콩쿠르를 창설함으로써 합창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yh95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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