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20년이상 금연해야 비흡연자처럼 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남성 흡연자가 폐암으로 사망하는 위험률을 비흡연자 수준으로 낮추려면 20년이상 금연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일본 문부성 지원을 받은 연구원 30여명이, 88년 이후 10년동안 전국 성인남녀 11만명(40∼79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추적조사를 통해 확인된 것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성 연구대상자 4만5002명중 468명이 97년말까지 폐암으로 사망했으며, 흡연자 사망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4.46배나 높고, 금연자도 2.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기간에 따른 폐암 사망률은 0∼4년의 경우 4.46배로 드러났고, 이어 5∼9년 2.53배, 10∼14년 2.01배, 15∼19년 1.22배, 20년 이상 0.97배로 줄어들었다. 20년간 금연해야만 비흡연자처럼 된다는 결론이다. 이와 함께 하루 흡연량에 따른 사망률은 △0∼9개 2.27배 △10∼19개 3.14배 △20∼29개 4.99배 △30∼39개 6.37배 △40∼49개 9.55배로 각각 나타났고, 하루 50개이상 흡연하면 사망률이 14.1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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