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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조영곤기자] 전북지역 초등학생 학부모들은 교과교육보다는 인성교육을 중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성교육 차원에서 교육적 체벌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도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 학부모 592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에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교육내용’에 대해 의견을 물 은 결과, 응답자의 65.8%가 생활지도 및 인성교육을 으뜸으로 꼽았다고 11일 밝혔다. 반면 교과교육은 15.5%의 낮은 반응을 보였다.
교과교육보다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이유는 급격한 정보화와 개인주의 현상의 팽배로 청소년의 비행이 증 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학교에서 인성교육차원에서 교육적으로 이루어지는 체벌에 대해 592명 중 찬성(64%)이 반대(16.6%)보 다 높게 나타나 교사의 체벌 효과와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홈페이지를 활용해 학습에 필요한 정보를 찾거나 과제를 해결한 적이 자주 있는가에 물음에 17.8% 가 그렇다고 응답한 반면, 56.4%가 그렇지 않다고 답해 학교홈페이지가 학습활동을 돕기위한 정보제공 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교홈페이지가 학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키는 작업과 낡은 정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조처를 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이강엽 담당은 “인성교육은 학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정·학교·사 회가 삼위일체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영곤 you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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