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문화-음식 세계 8개국어로 소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2-01 오전 9:25:00
[새전북신문 이윤미기자]지난 2000년 통역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한 전북외국어자원봉사회(회장 유
춘택)가 ‘반만년의 숨결-전라북도3’과 ‘국경을 허무는 사람들2’를 연이어 발간했다.‘반만년의 숨
결’은 전북 서해안 지역의 문화와 예술, 음식, 가옥 등을 자세히 소개한 책으로 새만금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띈다. 이 책에는 한국어는 물론 중국어와 일어,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8개국
언어로 소개되어 있다.

군산대 교수인 로트 코넬리아(독일인)와 중앙대 교수인 크리스티앙 올리즈(프랑스인), 전북대 스페인어
교수인 에봐 팔메르, 상산고 영어 강사인 헤더켈리를 비롯한 50여 명의 내외국인 회원들이 지난 1년 간
정리한 것이다.

‘국경을 허무는 사람들’은 회원들이 쓴 시와 수필, 기행문, 논문 등을 12개국어로 담아낸 문집이다.
회원들이 쓴 ‘지구촌 통신’과 ‘전망 좋은 창’, ‘시의 세계’, ‘들꽃들의 합창’, ‘더 넓은 세
상’ 등이 담겼다. 최연소 회원인 장주혜양(19)을 비롯해 90여 명 회원들의 글이 실렸다. 황손 이석씨
가 아버지를 그리며 쓴 ‘내가 태어난 곳, 사동궁을 그리며’도 만날 수 있다.

봉사회측은 2,000여 권의 책을 전국 각 지역 대사관과 국내외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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