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무인로봇 스마트 항공기 뜬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1-19 오전 9:15:00
활주로 없이 수직으로 뜨고 내리며, 시속 500km의 속도로 고속비행하고 관측이나 감시임무를 자율적으
로 수행하면서도 비행중 다른 항공기나 장애물을 스스로 알아서 피할수 있는 비행로봇 개발사업의 1단
계 성과가 나왔다.산업자원부는 18일 한국 항공우주 연구원에 발주한 스마트 무인기 기술 개발 사업의 1
단계 연구성과로 <신개념 비행체의 기본설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이착륙때는 헬기처럼 뜨고 비행할때는 프로펠러 비행기로 전환되는 복합화 방식(틸트로터
방식)으로 최신 무인 헬기의 비행속도가 시속 200 km인데 비해 최고시속 500km로 기존 헬기의 2.5배의
속도와 비행시간 5시간이 가능한 차세대 비행로봇이자 항공기다.

현재 무인항공기 설계와 제작기술은 미국이 단연선두인 가운데 이스라엘과 프랑스, 영국이 4대 강국으
로 돼 있는데, 산자부는 이 사업이 완성되는 2012년이면 우리나라도 무인항공기 분야 5대 강국으로 떠오
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자부는 앞으로 올 4월부터 2009년 3월까지로 돼있는 2단계 기간동안 신개념 비행체의 상세설계와 비행
체 제작 시험평가 등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자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19일 11시부터 21일 13시까지 서울 교육문화회관 별관에서 항공산업 관련 산
학연 전문가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CBS경제부 이용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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