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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올해는 우리 농촌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에서 수입된 쌀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또 도시민들이라도 누구나 제한없이 농지를 살 수 있게 됩니 다.
김용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올 하반기부터는 슈퍼마켓이나 시장에서 수입쌀을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첫해인 올해는 2만3천톤 가량이 시판될 예정입니다.
수입 부과금을 물린다 하더라도 수입쌀 가격은 국내산보다 낮게 형성될 것으로 보여 시장에 적잖은 영향 을 미칠 전망입니다.
[인터뷰:서진교, 농촌 경제연구원 박사]"음식점등에서 사용하는 저가미의 경우 수입쌀이 영향을 미칠 것 으로 보인다."농촌 경제 연구원은 수입쌀의 영향으로 쌀 한가마니 가격이 지난해보다 2천원 정도 하락 이 예상되고 오는 2014년에는 12만 7천원 수준에 머물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쌀 재배면적도 지난해 백만천 헥타르에서 올해는 98만6천 헥타르로 2014년에는 76만5천 헥타르로 줄어 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농지 소유구조에도 큰 변화가 있을 전망입니다.
하반기부터는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누구나 제한없이 농지를 살 수 있게 됩니다.
도시민이나 노인 등 농지를 갖고도 농사를 짓기 어려운 사람은 땅을 농지은행에 위탁할 수 있습니다.
자기 땅이 없더라도 대규모로 농사를 짓고 싶은 사람은 농지은행에서 땅을 빌릴 수 있습니다.
추곡수매 국회 동의제도 폐지되고 대신 공공 비축제가 도입돼 정부가 의무적으로 수매를 할 필요가 없 게 됩니다.
올 한해 우리 농촌은 구조적으로 큰 변화를 겪을 전망입니다.
높아지는 농산물의 수입 파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도 농촌 스스로가 자생적 수익기반을 갖춰야 하 는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YTN 김용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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