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인 사람의 사망률이 두배 이상 높을 뿐만아니라 운동도 비만에 따른 사망률을 크게 줄이지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워싱턴 포스트지는 23일 운동이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는 있으나 과체중에 따른 문제 점들을 완전히 해소시키지는 못한다는 하버드 대학교의 프랭크 후 교수의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후 교수는 지난 24년 동안 간호사 11만 5천명을 상대로 비만과 운동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비만 이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결론을 알아냈다.
비만이면서도 운동을 하지않는 여성들은 야위고 운동을 하는 여성들보다 사망률이 2.4배나 높으며, 비만 일지라도 육체적 활동을 하는 사람들 역시 살찌지않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사망률이 두배나 높다고 후 교수는 밝혔다.
또 과체중이면서도 운동을 하지않는 사람들은 마르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사망률보다 1.64배가 높지 만 적극적으로 운동을 하면 사망률을 1.28배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깡마른 사람일지라도 운동을 하지않으면 운동을 하는 정상인들보다 사망률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 로 조사됐다.
후 교수는 인간의 수명을 줄이고 조기에 사망하는 원인으로는 비만이 가장 높으며 그 다음이 운동을 하 지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후 교수의 이같은 조사 결과는 "운동을 하면 과체중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그동안의 가설과 배치되 는 것이다.
쿠퍼 연구소의 의료 국장인 티모시 처치는 "우리는 지금 비난의 사회에서 살고 있지만 모두가 이 점을 망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비만의 증상은 육체적 활동을 하지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인들의 3분의 2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으로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 는 보도했다.
워싱턴=CBS 김진오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