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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관절장애란?
턱관절은 머리뼈와 턱뼈를 이어주는 귀 앞쪽에 있는 연결부위를 가리킨다. 뼈와 뼈를 묶어주는 인대와 근육, 그리고 두 뼈 사이에서 쿠션역할을 하는 디스크(관절원판)로 구성되는 비교적 단순한 기관이다. 턱관절도 무릎이나 엉덩이관절과 마찬가지로 관절뼈나 연골, 근육과 인대 등에서 다양하게 질환이 나타나지만, 디스크가 정상적인 궤도를 이탈하면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인구 3∼4명 중 한명 꼴로 나타나며, 치료대상도 전체인구의 5∼7%일 정도로 많다.
◇ 스트레스가 부추긴다.
가장 흔한 원인은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이다. 아래·윗니가 맞물리지 않는 교합부조화, 이를 악물거나 이갈이 등 나쁜 습관도 턱관절장애의 주범이다.
하지만 눈에 띄게 느는 것이 불안·긴장·우울과 같은 심리적 원인이다. 턱관절 이상으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어깨·목의 경직이나 두통과 같은 통증이 역으로 턱관절장애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변화가 약관절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증상은 턱관절에서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심해 입을 여닫기가 어렵고, 심하면 얼굴이 부은 느낌 또는 귀울림 등이 생긴다.
◇ 수술 않고 대부분 교정
물리치료와 보존적이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아래·위턱의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 의치 모양으로 생긴 교합안정장치를 착용한다. 그리고 턱관절에 영향을 주는 머리·목·어깨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요법을 병행한다.
이를 악물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행위와 같은 나쁜 습관을 바꿔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신이완법을 배운다.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항우울제나 근이완제, 신경안정제가 투여된다. 수술을 하지 않고 기본적인 치료로도 환자의 80∼90%는 완쾌된다. 치료기간은 1∼4주 간격으로 3∼6개월 걸린다.
◇ 턱관절 장애를 막으려면
▶ 입 크게 벌리기, 크게 베어 물기. 질긴 음식은 피한다.
▶ 씹을 때는 아픈 쪽부터 씹는다.
▶ 턱 내밀기, 이갈기, 이 악물기, 턱을 괴거나 질근질근 씹는 행위는 피한다.
▶ 입을 벌릴 때 힘을 무리하게 주지 않는다.
▶ 증상이 나타난 쪽의 반대 방향으로 잠을 잔다.
▶ 의사에게 진료시간은 짧게 자주 하는 방향으로 부탁한다.
(치료시간이 길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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