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떨어진 20대여자 투신자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1-06 오전 11:01:00
공무원 시험에 낙방한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5일 새벽 1시35분께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G빌딩 주차장 앞에서 권모씨(24.여)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
을 빌딩 경비원 송모씨(3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2월과 7월에 있었던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떨어졌던 권씨가 지난달 다시 법무부 9급 시험에
응시했다 낙방하자 고민을 해 왔었다는 유족의 진술과 빌딩 9층 빈사무실에서 소주병과 구토흔적 등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시험낙방으로 낙심한 권씨가 빌딩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
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최재훈기자 jh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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