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활성화 위한 장터문화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1-04 오전 10:19:00
(안양=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재래시장은 우리가 지켜야 할 마음의 고향입니다"

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터문화제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안양지부 주최로 오는 4일부
터 6일까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과벽산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사진전, 마당극, 축제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열리는데 4일부터 벽산로 중앙성당 앞 길을 무
대로 열리는 장터사진전은 중앙시장의 일상적 면모를 앵글에 담은 80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또 장터마당극으로는 풍물굿 '난장'이 4일 오후 6시에, 통일춤극 '귀향'이 4일오후 7시30분에, 창작마당
극 '집'이 5일 오후 7시에 각각 중앙성당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이 세편의 마당극은 중앙시장의 점포나 노점상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받은 입장권을 제시하면 관람할 수
있다.

6일 오후 2시부터 중앙시장 메인무대에서는 대동 풍물판굿, 노래공연, 판소리,각설이 품바공연이 열리
고 키다리 피에로가 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과 쇼핑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

민예총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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