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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정동극장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실내악 프로그램을 엮 은 '클래식 스테이션'을 마련한다.
이번 시리즈는 그동안 국악, 연극 등을 주로 선보여온 정동극장이 개관 후 처음으로 기획한 클래식 프로 그램. 나흘간 국내 정상급 실내악단 초청공연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첫날인 9일에는 세종 목관앙상블이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과 투일레의 '6중주B플랫장조'를, 10일에는 타악그룹 4 PLUS가 출연해 피아졸라의 탱고 등을 타악으로연주한다.
11일에는 아마레 앙상블의 연주로 베토벤의 '현악 4중주 c단조', 드보르자크의'피아노 5중주 f단조', 12 일엔 하모니아 피아노 트리오가 들려주는 베토벤 '피아노 3중주 유령', 브람스의 '3중주 B장조 Op.8'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1만원. ☎75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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