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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5%서 2.0%로 손정미기자 jmson@chosun.com
입력 : 2004.10.27 17:51 59'
비씨카드는 27일 프랑스계 할인점인 까르푸와 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기존 1.5%에서 2.0%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상안 타결은 카드사와 할인점 간에 수수료 분쟁이 일어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비씨카 드와 까르푸의 협상 타결로 다른 카드사와 할인점 간의 수수료 협상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LG카드와 롯데마트는 수수료를 기존 1.5%에서 1.75~2.0% 수준으로 인상하는 안을 놓고 막바지 협상 을 벌이고 있고, 월마트와 홈플러스는 다른 할인점들의 협상안을 보고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국내 할인점 1위인 이마트 관계자는 “다른 할인점들이 모두 수수료를 올릴 경우 이를 반영할 수밖에 없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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