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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홍주연 기자] 디지털 카메라 수입업체인 올림푸스 코리아가 MP3플레이어의 내수 판매를 추진한 다.
올림푸스 코리아 관계자는 26일 "국내 업체의 MP3 플레이어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받 아 판매를 추진 중"이라며 "국내 MP3 플레이어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OEM을 타진 중이며 이르면 내년 초 올림푸스 브랜드의 MP3 플레이어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카메라 업체 중 국산 MP3 플레이어의 판매를 추진하는 것은 올림푸스코리아가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카메라가 달린 휴대전화의 보급으로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올림 푸스코리아가 MP3 등을 내세워 사업확대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 국내 MP3시장 규모는 지 난해보다 2배 성장한 200만대로 추산되고 있는 반면 올 하반기 들어 디지털카메라의 판매량은 감소하는 추세다.
한편 이 회사는 디지털 카메라에 MP3 플레이어를 장착한 'm로브'를 연말까지 일본에서 수입해 국내에 판 매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올림푸스 본사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선을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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