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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조우석 기자] 한국인들은 선거때 후보자의 특정종교 신앙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 (85.4%)으로 조사돼 타 종교에 대해 너그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구촌에 거의 유례없는 다종교 국가인 한국의 특수성 때문에 장차 한국사회에서도 종교간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46.6%)는 우려를 갖고 있다.
즉 종교화합을 위한 종교간 대화노력은 더욱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이런 조사결과는 현대불교신문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전국 20세 이상 1천명(종교인 565명, 비종교 인 4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의 종교의식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90.0%의 종교인들은 종교를 갖는것이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도움 된다'고 대답한 반면, '도움 안 된 다'는 응답은 9.7%에 불과해 자신이 믿는 종교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높았다.
반면 비종교인들은 지식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종교는 없다(63.1%)고 보았다.
이는 종교간에 편차가 거의 없어 요즘 시대에 적합한 종교는 불교(12.6%) 개신교(10.7%) 가톨릭(10.7%) 등이라고 대답을 했으나 의미있는 편차는 아니다.
불교는 블루칼라(23.3%)에서, 개신교는 호남(18.6%)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호감도를 보이는 편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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