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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별도의 영향보충을 위해 비타민을 복용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복잡한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규칙적이고 영향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가 아주 어렵다. 때문에 일상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해 종합비타민제를 찾는 사람이 많다.
미국영양협회는 항상 바쁜 업무에 시달리는 사람, 체중감량을 위해 저칼로리 식사를 하는 사람, 편식을 하는 사람, 10대 청소년을 정기적으로 종합비타민을 복용할 필요가 있는 그룹으로 분류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그 외에도 임신 또는 수유중인 여성, 피임약을 먹고 있는 여성, 담배나 술을 하는 사람 역시 정기적으로 종합 비타민을 복용해야 한다고 분류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위에 열거된 항목 중 최소한 한 두 가지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는 편이므로, 종합비타민은 대부분의 현대인이 복용해야 할 영양보충제라고 볼 수 있다.
종합비타민제는 건강유지에 필수적이면서도, 일상적인 식단에서 흔히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해주는 '보험'과 같은 것이다.
섬유질 섭취 부족이나 지방이나 나트륨 과다 섭취 등은 어쩔 수 없더라도, 최소한 종합비타민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신체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충분히 균형 있게 공급할 수 있다.
이같은 수요에 따라 제약회사마다 각양각색의 종합비타민제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지만, 소비자는 가게에 진열된 수 십가지 종합비타민제 앞에 서면 어느 것을 구입해야 할 것인지 막막해 지기만 한다.
종합비타민제를 선택할 때 무엇보다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성분함량표이다. 이 함량표를 통해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일일권장량을 1백%를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항목별로 1백% 갖추고 있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주요 비타민 10가지만이라도 일일 권장량을 1백% 만족시켜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종합비타민제로서의 역할을 다한다고 할 수 있다.
비타민은 몸에 이로운 것이긴 하지만, 너무 과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 어느 성분도 일일 권장량의 3백%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는 특히 종합비타민 외에 별도의 비타민제를 함께 복용하는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 10대 필수 비타민
◇ 비타민 A : 시력 유지와 피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용성 비타민으로 간, 계란 노른자, 버터, 치즈, 짙은 노란색 채소, 짙은 녹색 채소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 비타민 B-1(티아민) : 탄수화물 섭취를 도와주며 입맛 유지와 신경계 활동을 돕는다. 돼지고기를 비롯한 육류, 계란, 감자, 브로콜리, 콩, 간 등에 풍부하다.
◇ 비타민 B-2(리보플라빈) : 신체의 산소흡수를 도와줌과 동시에 피부, 눈, 입술, 혀 등의 건강 유지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비타민이다. 우유, 아이스크림, 치즈, 간, 생선, 육류, 땅콩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니코틴산(Niacin) : 신경계 건강을 증진시켜주며 소화기관의 활동을 돕는다. 생선, 육류, 우유, 땅콩, 버터 등에 풍부하다.
◇ 비타민 C : 세포결합을 유지시켜 주며 염증을 치료, 예방해 준다. 전문가에 따라 일일 권장량이 다르지만, 성인의 경우 하루 약 250∼500㎎이 필요하다. 감귤류, 토마토, 배추, 시금치, 딸기, 등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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