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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한국인으로 불러줘~.’영국의 4인조 록밴드 더 코리안스가 한국을 찾는다. 더 코리안스는 13일 방 한해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더 코리안스는 멤버들의 주변에 한국인 친구들이 많아 동양 정서에 음악적 영감을 받고 팀명을 ‘한국 인’으로 지었다. 더 코리안스는 98년 영국 남부의 서섹스 지방에서 결성됐으며, 수백차례 영국 순회공 연을 가진 후 지난 여름 첫 정규 앨범 ‘Neon’을 발표했다.
이들은 특히 무대에서 ‘한국인’이라는 우리말이 쓰여진 셔츠 차림으로 드럼에도 ‘한국인’이라고 한 글로 새겨 넣어 연주해 화제를 모아 왔다. 지난 3월에는 KBS 2TV 프로그램 ‘스펀지’가 이들을 소개하 기도 했다. 이번 방한에도 영국의 대중일간지 ‘더 타임즈’가 취재진을 파견해 이날 행사를 르포 취재 할 계획이다.
더 코리안스는 이번 공연에서 ‘How Does It Feel’ 등 자신들의 대표곡 10곡과 비틀스, 롤링스톤스, 비 치 보이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들려준다. 이들은 또한 명예 ‘한국인’에 걸맞게 한국가요 4~5 곡을 특별 준비해 선보인다.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이승철의 ‘소녀시대’,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등을 준비했다. 게스 트로는 퓨전타악팀 KATA와 로큰롤 밴드 오브라더스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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