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역시 유전자 법칙에 의해 지배된다고 하지만, 70%가량은 개인의 행동, 습관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똑같은 나이라 해도 관리에 따라 여건이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주민등록상의 나이가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생체나이인 것이다.
다음은 노화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젊어지는 비법에 관한 10계명이다.
* 담배를 삼가한다.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평균수명은 대략 5년이상 차이가 난다.
* 비타민을 복용한다.
비타민 A, C, D, E, 그리고 칼슘을 꾸준히 복용한다.
* 혈압을 관리한다.
일반적으로 혈압이 정상인 사람은 고혈압 환자에 비해 10년이상 오래 산다.
*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 매일 운동을 한다.
하루 20분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5년이상 젊어진다.
* 성생활을 즐긴다.
배우자와의 건전한 섹스는 고환 음경의 위축과 퇴화를 막을 뿐 아니라 뇌전두엽을 자극해, 노화·치매·건망증 등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뇌에서 엔돌핀을 분비해 행복감을 준다.
*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는다.
* 스트레스를 줄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란 호르몬이 분비돼 노화를 더욱 촉지할뿐 아니라 각종 퇴행성질환을 가속화시킨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다.
* 평생 공부하는 자세를 가진다.
지적인 자극을 받으면 건망증 등 뇌세포의 노화가 막아져 보다 젊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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