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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홍정민기자] 조흥은행이 국내 시중은행으로는 드물게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 대해주는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씨티, HSBC 등 외국계 은행들이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인 적이 있지 만 신용불량자, 연체율 등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은행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조흥은행은 5일부터 최저 금리와 대출한도가 7.7%, 6000만원인 `POWER 직장인신용대출`상품을 판매한다 고 밝혔다. 이같은 조건은 외국계 은행의 금리 8~10%, 대출한도 3000만~5000만원보다 오히려 유리한 것.
대출대상은 공무원, 정부투자기관, 초중고교 및 대학교 등 학교기관 직원과 조흥은행에서 선정한 우량기 업체 1년 이상 재직 직원 등이다.
대출한도는 연 소득의 80~150% 범위내에서 조흥은행과 다른 은행을 합산해 최고 3000만원까지이지만, 분 할 상환할 경우 4000만원, 퇴직금의 조흥은행 입금을 약정하면 최고 6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고정금리로 1년 이하는 연 8%, 분할 상환은 최고 연 8.3%이다. 고객이 조흥은행 급여이체, 타행 대출대환, 조흥은행 신용카드(체크카드포함)를 소지한 경우 각 0.1%의 금리를 우대해 최저 연 7.7%의 저 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년 이내에 상환할 경우에는 일시 상환, 분할 상환 대출은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최근 직장인에 대한 외국계 은행의 마케팅에 대응하는 한편 우량거래처 소속 직원 에 대한 신용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한도산출과 다양한 상환방법을 가미한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 했다.
한편 조흥은행은 최근 9월중 대출을 1조원 늘리기로 하는 등 대출 확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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